봄철을 알리는 채소 : 냉이의 효능 8가지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일품인 냉이는 봄철 제일 먼저 밥상을 찾아 오는 봄을 알리는 식재료입니다.

십자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이른 봄에 양지바른 곳에 돋아나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지금은 우리나라,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합니다.

봄에 들판에 자라난 새싹을 캐 나물이나 된장국에 넣어 먹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냉이는 꽃대를 따라 편평하고 심장모양으로 생긴 초록색의 열매가 달려 다른 식물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꽃은 줄기의 끝에 무리지어 피는데 4장의 작은 꽃잎으로 하얀색입니다.

잎은 화살처럼 생겼으며 키는 45cm정도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이렇게 꽃이 피기 전에 캐내서 먹어야 합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 철분, 무기질도 풍부하고 비타민A, B1, 비타민C 등이 풍부하여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봄에 정말 반가운 식재료 입니다.

냉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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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산화 작용

냉이에는 비타민A, C, E 및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의 산화를 막아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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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관질환 예방

냉이에는 항산화성분들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내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냉이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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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기능 개선

냉이에는 칼슘, 비타민 A, C,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간에서 지방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콜린이 다량 들어 있어 간을 튼튼하게 도외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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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빈혈 예방

냉이는 칼슘과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로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매달 철분손실이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며, 코피를 자주 흘리거나 산후 출혈, 지혈에도 좋습니다.

5. 뼈건강

냉이에는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형성을 도와주고 갱년기 여성이나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 눈건강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냉이는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또한 야맹증 개선이나 눈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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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면역력 향상, 변비예방

냉이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아연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체내의 주요 대사과정 역할을 하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줍니다. 

8. 변비예방

냉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켜 주고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요즘은 뭐든 제철 보다 좀 앞서서 소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딸기도 5월이 제철인데 벌써 시장에 나와 있는걸 봅니다.

달래, 냉이도 벌써 마트에 공급이 되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성질이 급해서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