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기 쉬운 파의 효능과 부작용

마늘과 더불어 어느집에든 있는 채소중 하나가 파입니다.

전세계 모든 나라의 식탁에 올라가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미역국을 제외한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라면에도 파송송 썰어 넣으면 다른 음식이 됩니다.

스페인에선 파만을 가지고 만드는 요리도 있습니다.

칼솟이라는 대파요리인데 이 대파를 완전히 불에 타도록 구운뒤 탄부분을 벗겨내고 안쪽만 꺼내어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대파를 직화로 구워내면 달달한 군고구마맛이 납니다.

참 서양에선 파의 파란 부분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고 활용하고 있는파입니다.

최근 티비 요리프로가 인기를 끌면서 파를 이용한 파기름을 활용한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가 많아 파의 소비량도 먾이 늘었다고 합니다

파는 원산지는 중국 서부로 추정되고 동양권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외떡잎 식물로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 살이 풀중에 하나입니다

좋은파를 고르는 방법은 잎이 진한 녹색이고 흰부분과 차이가 확실한것이 좋은 파 입니다

흔히 먹는 음식이라 지나치기 쉬운 파의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파의 주요 영양소

칼륨과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등의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

파의 매운맛은 유화아릴에 의한것으로 몸속의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어 혈관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화아릴은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비타민B1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음식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비타민B1 함유가 높은 음식을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 있습니다.

파의 효능

식욕증진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파가 효과적입니다. 

파에 들어 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도와 소화가 잘 되도록 합니다.

감기예방

파는 발한·해열·소염 작용이 있어 감기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감기 초기에 으슬으슬 추운 경우나, 열이 날 때 파를 먹으면 증세가 호전된다고 합니다. 

또 몸이 차서 냉증이 있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파를 꾸준히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증세가 줄어들고, 

감기에 자주 걸리지 않는 건강 체질로 바꿔줍니다.

살균/해독

파의 황화아릴 성분은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속 회충이나 요충 등의 기생충을 비롯해 여러 가지 해로운 세균을 없애줍니다. 

생선 요리를 할 때 넣으면 생선 내 세균이나 독이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비만예방

돼지고기 요리에 파를 넣으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가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파의 황화아릴 성분이 돼지고기에 함유된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 주기도 하고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 중인 경우 특히 유용합니다.

성인병 예방

파는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숙면

신경이 예민해 쉽게 흥분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 파를 차로 끓여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파를 썰어 직접 냄새를 맡거나, 파를 넣고 끓인 물을 증기로 쐬어도 효과적입니다. 

만성적인 불면증보다는 일시적인 수면 장애가 있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혈액순환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꾸준히 먹으면 파에 든 황화아릴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고 피가 맑아집니다.

잡내제거

고기를 재거나 생선찜을 할 때 넣으면 잡냄새가 사라집니다. 

파의 특유의 향이 음식 맛을 살려줄 뿐 아니라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연육작용도 합니다.

파의 부작용

파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파속에 들어있는 자극 성분으로 인해서 위장장애가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난치성 피부질환이나 림프선결핵 천식등의 질환이 있는 분들은 삼가하는것이 좋으며

체질이 허해 땀이 많이 나는 분들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