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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일본 브랜드들의 사업 철수 및 매장 정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즈 초콜릿이란 브랜드도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이즈 초콜릿은 3월 말까지 국내 모든 매장을 정리하는 등 한국 사업을 접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에 페레로로쉐가 있고 벨기에에 고디바 초콜릿이 있다면 일본에는 로이즈 초콜릿이 있습니다.

일반 초콜릿과는 달리 쫀득쫀득한 맛이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생초콜릿의 정식 명칭은 파베(pave)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이는 벽돌 모양 초콜릿이라는 뜻으로, 생크림을 넣어 만들어 쫀득하면서 겨울에도 얼지 않아 특히 동양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의 로이즈 초콜릿은 우리나라에선 로이스 초콜렛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 갔다 오는 사람들은 꼭 한상자씩 사오는 필수 아이템중 하나 였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이 일본보다 두배이상 비싸 국내 소비자들에겐 좋지 않은 이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최근 일본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많이 줄어 들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도 발렌타인데이 특수는 노려봄직한지 폐점을 발렌타인데이 지난 이후로 결정을 한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 유명 햄버거 브랜드인 모스버거도 23개 까지 매장 수를 늘렸지만 영업실적 부진으로 점점 매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약 반정도의 매장만 남았있는 상황이고 이마져도 더욱 줄어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작년 7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가맹사업에 나섰지만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그닥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불매운동의 효과가 여기저기사 나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