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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이국적인 곳을 꼽자면 누가 뭐래도 제주도입니다.
공항에 내리자 마자 반겨주는 길거리 야자수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사투리도 그렇고 여기저기 볼거리들도 국내 어느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기로 많이 여행을 가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가면 꼭 사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기념품이며 그 지역의 특산물 등입니다.

오늘 서귀포에 놀러 갔다 오신분이 선물하나 주시고 갑니다.
감귤/백년초/한라봉/초콜릿 크런치 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가 초콜렛인줄 알것 같습니다.
희안하게 제주도 특산물 코너엔 초콜렛 관련 상품들이 많습니다.

제가 볼때도 제주도 특산물하면 단언컨데 초콜렛입니다.

박스 외곽은 여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주도 특산물(?) 포장은 튼실해 보입니다.
초콜렛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뜯어 봅니다.
참고로 4개 박스가 안에 있는데 크기는 딱 보이는 저크기 입니다.
박스 안에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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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여백의 미를 한껏 느끼게 해줍니다.

정말 초코렛은 제주 특산물인것 같습니다. 


박스에도 제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초코크런치라고 써있네요.
역시 이곳 제주도 특산물은 초콜렛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박스안에 초코과자가 몇개가 들어가 있을까요?
놀랍게도 한상자당 7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엔 8개 들어가 있는 상자 모양이라 불량인줄 알았는데 네상자 다 까보니 역시 7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상자에 다른 갯수를 넣는게 오히려 어렵고 인건비도 더 나올 것 같은데 이 어려운걸 해냅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뒷면의 깨알같은 글씨를 다 읽어보니 7개가 맞습니다.
껍데기를 벗겨보면 역시 생각보다 작은 알맹이가 반기고 있습니다.

알맹이만 채워 넣으면 20개는 여유 롭게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렬스럽다를 온몸으로 표현해주는 제품입니다. 


창렬하다, 창렬스럽다를 온몸으로 표현해주는 제품입니다.

감귤과 한라봉 초코크런치는 맛도 똑같습니다.
아! 뭐라 할말이 없는 상품입니다.

창렬한 식품 그룹에서 뒤떨어지지 않을 제주도 특산물입니다.
제주도를 생각할 때마다 혈압이 오르는건 왜일까요?